회사 개요
S사는 SMT(표면실장기술) 스크린 프린터를 전문으로 개발·제조하는 기업으로, 자동차 전장·반도체·디스플레이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. 최근 들어 해외 고객과의 수주 증가 및 제품 다변화에 따라, 체계적인 프로젝트 수립 및 수익 관리, 생산·구매·재고 등 전사 단위의 통합 운영 기반이 필요해졌으며, 이를 위해 SAP Business One 기반의 ERP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.
당면 과제 및 현황
S사는 고객 맞춤형 수주생산 방식으로 다양한 사양의 장비를 공급하고 있었지만, 제품별 수익성 분석과 프로젝트 단위의 실적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. 부서 간 업무 분절로 인해 재고, 구매, 생산, 외주 등 데이터의 연결성이 부족했고, 프로젝트별 자재 소요와 공정 흐름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부재했습니다. 또한 수주번호와 연계된 BOM, 작업지시, 원가 및 마스터코드의 정합성 확보가 필요했고, 실시간 수불 및 C/S 관리 역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.
웅진과 솔루션을 선택한 이유
S사는 제조 특화 모듈과 프로젝트 기반 운영이 가능한 SAP Business One을 선택하였으며, 관련 경험이 풍부한 웅진과 협력하여 W-PMS(프로젝트 관리), W-SCM(공급망 관리), C/S 관리, 재고 추적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구현하였습니다. 특히 W-PMS는 웅진이 다양한 산업군의 SAP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, 프로젝트 기반 제조업에 특화된 자재·원가·수익 관리 기능을 표준화해 제공합니다. 또한, W-SCM은 수주–자재 소요–생산–납품에 이르는 공급망 흐름을 ERP 내에서 연동 관리함으로써, 제조 흐름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공급계획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.
도입 효과 및 변화된 점
SAP Business One과 웅진의 W-PMS, W-SCM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별 원가와 실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, 수주번호를 기준으로 자재 투입부터 생산, 출고, 매출까지 모든 업무 단계가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. 재고 및 외주 생산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연계되면서, 부서 간 협업과 데이터 정합성이 향상되었고 프로젝트 중심의 수익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.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대응 속도가 빨라졌고, 제조원가 및 손익 분석의 정밀도가 향상되며, 사업 의사결정의 신뢰성 또한 한층 강화되었습니다.
주요 키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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